[책소개] Scarcity 책소개


요즘 많이 화제가 되고 있는 책중의 하나인 Scarcity를 읽어 보았다. 

이책은 각자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경제학자(Sendhil Mullainathan) 와 심리학자(Eldar Shafir)가 공저한 책으로, 예상대로 경제학과 심리학이 절묘하게 결합되어 있었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논지는 크게 세가지이다.

1. 우리의 mental capacity (이 책에서는 bandwidth라는 용어를 씀)를 이해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이 bandwidth가 여유있는 상황과 부족한 상황에서는 퍼포먼스가 엄청난 차이가 난다. 각종 신경쓸 일이 많은 상황이나 피곤할때에는 이 bandwidth가 급격히 줄어든다. 

2. 가난과 bandwidth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가난한 사람들이 performance가 낮은것은 그들의 능력이 뒤떨어져서 라기 보다는 그들이 (돈이 부족하기 때문에) 신경쓸 일이 많으므로 그에 따라 bandwidth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3. 공공정책에도 이 scarcity의 개념을 적용하면 좀더 효율적이 될수 있다. 예를들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서는 그들의 bandwidth를 넓혀줄수 있는 방법들 (예를들면 보육시설 확장)이 각종 주입식 교육훈련보다 더 효과적일수 있다. 

주로 공공정책 쪽에 포커스가 맞춰진 책이지만 개인의 영역에도 충분히 응용이 가능한 책이다. 개인의 생활에서 어떻게 하면 bandwidth를 더 확장할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을 해본다면 개인의 생산성을 높일수 있는 인사이트를 발견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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